◆ 미리 보는 결론

언더(2.5 기준) 접근을 강력 추천한다. 무엇보다 양팀의 보수적인 수비 컨셉을 간과할 수 없겠다. 평소 양팀은 철저히 라인을 내리며 실점 억제에 비중을 두는 모습. 더군다나 양팀이 펼치는 역습 패턴은 기대 득점 가치 1점대를 간신히 웃도는 상황. 더하여 지난 양팀의 14차례 맞대결 중 단 3경기만이 3골 이상의 다득점 경기였던 만큼 언더(2.5 기준) 접근을 필히 겸하자.

◆ 로리앙 (프랑스 1부 8위 / 패승패무패)

직전 낭트(1-0 / 패)경기도 내주며 공식 4경기쨰 승리가 없다. 물론 최근 3경기 연속 최소 실점 경기를 펼치는 점은 고무적이다. 허나 이번 일정을 앞두고 주전급 3-4선 채널들이 부상 이탈하며 전력 누수가 상당한 상황. 가뜩이나 선수단의 조직적인 지역 수비를 펼치는 이들로선 주전급 채널들의 부상 이슈가 어떤 나비 효과로 드러날지 염려스럽다.

또한 공격진의 저조한 득점 생산성 문제도 염려스럽다. 특히 모피(FW)의 공백을 메꾸는 코네(FW)는 아쉬운 피지컬과 마무리 능력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고전하는 상황. 더하여 이들이 펼치는 단조로운 U자형 빌드업 형태와 ‘롱 볼’ 방식도 통하지 않는 등 정배당 메리트는 다소 떨어지는 상태다.

◆ 아작시오 (프랑스 1부 18위 / 패패승패패)

마찬가지로 ‘리그 최하위’ 앙제(1-2 / 승)경기 외의 최근 공식 6연패를 허용하며 18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저조한 득점 생산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원채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전술을 취함에도 앙제 경기를 제외 최근 4경기째 득점이 전무한 상황. 가뜩이나 앞서 언급한 로리앙은 수비적으로 장점이 뚜렷한 만큼 공격진의 극적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겠다.

또한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인한 수비 리스크도 명확하다. 앞서 언급한 공격적인 전술 기조와 강한 압박으로 인해 수비 배후 공간이 쉽게 노출되는 모습.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후반 실점(4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체력 문제도 발목을 잡는 상황. 다행히 상대의 득점 페이스가 저조한 점은 위안이겠지만 온전한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 결장 & 이슈 정보

- 로리앙 : 음보고(GK / ★★★★), 라포르테(CB / ★★★★), 아베르겔(CDM / ★★★★), 이노센트(CDM / ★★★★), 레브리스(LW / ★★★★)

‘핵심 채널’들이 부상과 징계로 이탈한 상태다.

- 아작시오 : 마엠보(CB / ★★★), 디알로(LB / ★★★★), 코네(LB / ★★★), 망가니(CM / ★★★), 이드리시(FW / ★★★★), 투자르(FW / ★★★)

‘준-주전급’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상태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

- 앞선 맞대결 전적 : 14전 6승 5무 3패 (로리앙 우세)

- 로리앙,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 중.

- 로리앙, 홈경기 시 평균 1.45의 득점을 기록 중.

- 아작시오,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

- 아작시오, 원정경기 시 평균 0.92의 득점을 기록 중.

◆ BETTING TIPS

[일반 승/무/패] 무승부 (3순위)

[핸디캡 / -1.0] 아작시오 승 (2순위)

[언더오버 / 2.5] 언더 (1순위)